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 나라의 경제가 흔들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나라 경제가 한 번 흔들리면 다시 일어서기 쉽지 않다. IMF 외환위기 때는 규모가 적어서 복구하기 쉬웠지만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기우뚱하면 다시 회복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한국에서는 총 17번의 계엄령이 선포됐다. 이승만 정권에서 4번, 박정희 정권에서 4번, 전두환 정권에서 1번 등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을 위해서라며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1979년 전두환이 10.26 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