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 맥주로 지역의 맛과 멋 살린다=협회는 수제맥주가 갖고 있는 지역적 특색에도 주목하고 있다. 춘천의 감자아일랜드처럼 지역의 농산품을 활용하거나 지역 정서를 담은 수제맥주 제품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보자는 취지다.
강원특별자치도청 수영팀이 또 한 번 수영계를 흔들었다. 강원도청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챔피언십’에서 소속 선수 6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며 강원 수영의 저력을 전국에 입증했다.
헌법재판소,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진영 논리 떠나 선고 결과 겸허히 수용해야 정치권, 국민 안정시키고 갈등 수습에 앞장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4일 내려진다. 지난해 12월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지 111일 만이며 역대 최장인 38일간의 평의 끝에 내려지는 결론이기에 그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 선고 결과 ...
이와 같은 사례에서 보듯이 산불 진화 시에 인력·장비의 신속한 접근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화선 역할을 하는 임도의 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이처럼 유용한 임도이지만 국내 임도밀도는 4.2m로 이는 국내와 여건이 비슷한 일본 24m, 임업선진국인 독일 54m 등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우리 강원자치도 소관 임도는 ...
오는 6월, 88년 역사의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는다. 이는 단순한 산업시설의 폐쇄가 아니다. 한 세기 가까이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중심축이었던 탄광의 문을 닫는 일은 곧, 한 지역사회의 ‘심장 박동’이 멈추는 것과도 같다. 더구나 그 안에 살고 있는 274명의 근로자, 그 가족, 그리고 지역 전체 주민의 삶이 함께 흔들린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절박하고도 중 ...
공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맥주시장의 인프라는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다"며 "지역의 작은 양조장, 수제맥주 기업들이 각종 규제와 시장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만큼 리더십을 갖고 협회가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박제철)는 2일 제34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상정하지 않고 심의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박제철 위원장은 “행정 절차 준수 여부와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위해 상정을 보류하자는 의견이 있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부결보다 미상정을 통해 집행부가 개선책을 ...
【양구】강원일보 창간 80주년,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양구군, 양구군산림조합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군임업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25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2일 양구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은 이날 나무 나눠주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며, 속초시는 지난 2019년 속초고성산불 현장 사진 전시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도 했다.